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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발자국

by 울이랑 2021. 10. 20.

오늘은 고성 공룡박물관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공룡박물관이었어요...!!

드디어 저의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아 차타고 가는 길 내내 너무 설렜지모에요ㅎㅎ..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어린이1,500원 입니다.

평일 오전 9시~오후5시까지 매표소 이용가능하며

월요일휴무인 점 참고하세요!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실내 박물관은 운영하지 않아 야외 공룡들만 만나볼 수 있었어요.

공룡아 너도 한 입 해..

여름에 가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공룡박물관 전망대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 하나 샀어요.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좀 지쳤어요...

...헥..헥....여기는 봄이나 가을에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닷가 돌에 찍혀있는 실제 공룡발자국도 눈으로 확인했답니다. 엄청 신기했어요...!!

진짜 공룡이 지구에 살았구나했습니다ㅎㅎ

 

 

BUT,,

신기한만큼 찾기는 굉장히 어려웠어요...계단도 많고 표지판도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 않아서 헷갈렸어요ㅜㅜ

발자국 찾다가 그냥 포기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저는 .. 그래도 여기까지 온 이상 꼭 봐야겠다!!해서 열심히 찾았습니다..ㅇ.ㅇ

눈 크게 뜨고 해안가쪽에 잘 살펴보면 바닷물 일렁이는 사이로 보입니다.

 

요 근처에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동굴도 발견!

고성 공룡박물관 동굴

동굴 앞에 탁 트인 바다도 있어서 발 담그며 더위도 식혔어요:)

 

곳곳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와 토끼랑 무슨 동물들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퇴장할 때 에스컬레이터나 계단대신 미끄럼틀 타고 내려올 수 있어서 꿀잼이었어요ㅋㅋㅋ

얼마만에 타보는 미끄럼틀인지 허허허 힘들이지 않고 주차장까지 와서 넘 좋아씀다!!! 최고!!

 

입장료 3000원 주고 볼거리도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추처어어언!

 

 

 

 

 

 

그럼 이만!